오늘 블로그에서는 비트코인 반감기 무조건 호재는 아니다/예상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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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축적 주소 유입량이 일일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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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BTC)의 축적 주소 유입량이 일일 신기록을 세웠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습니다. 축적 주소는 이전에 인출한 바가 없는 10BTC 이상의 잔액을 보유한 비트코인 지갑을 말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축적 주소 유입량이 일일 신기록 |
앞서 비트코인 가격이 6만3500달러를 기록했던 2024년 3월 23일 2만5500BTC가 축적 지갑으로 이동해 신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이는 6만3000달러 부근에서 매수 의욕이 높았음을 보여주며, 대규모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무조건 호재는 아니다
예상 변화?
또 한편으로는 렉트캐피털은 현재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이전 반감기 주기와 유사한 패턴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고 이어서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재축적 단계'에 돌입할 수 있다고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재축적 단계 돌입 |
같은 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은 마르쿠스 틸렌은 팟캐스트에서 "현재로서는 가격을 다시 끌어올릴 촉매제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무조건 호재는 아니다
예상 변화? 바로가기
이는 지난 몇 주 동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새로운 자금 유입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또한 틸렌은 지난 12일부터 ETF 흐름이 멈췄다고 언급하면서 "기존의 금융 투자자들이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가격을 다시 끌어올릴 촉매제가 보이지 않는다 |
아울러 틸렌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 기대감을 낮출 것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은 대체로 긍정적인 거시 환경의 결과이므로 반감기 자체에 의해 주도된 것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코어체인은 비트코인 기반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호환 블록체인으로 비 커스터디형(non-custodial staking)으로 비트코인 스테이킹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스테이킹이 가능하도록 지원 |
지금까지 비트코인으로 기본 이자를 벌고 싶었던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같은 다른 블록체인용 토큰으로 바꾸는, 이른바 래핑(Wrapping)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코어 체인은 래핑을 하지 않고 비트코인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비 커스터딩형 스테이킹이라고 코어DAO는 강조했습니다.
이더리움 같은 다른 블록체인용 토큰으로 바꿔야 |
코어체인 웹사이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약 50%가 코언체인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으며, 활성 지갑수는 500만개, 온체인 거래는 2억5800만건 이상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습니다.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코어체인은 비트코인 채굴자들과 협력해 거래에 필요한 해시를 재활용함으로써 체인을 보호하고 비트코인 보유자들과 풀에 보상을 지급하게 됩니다.
비트코인 보유자들과 풀에 보상 지급 |
코어체인은 비트코인을 특정 시간 동안 묶어두는 비트코인 시간 잠금 기능(time lock function)도 활용하게 됩니다.
코어체인은 28개 밸리데이터(검증인)들이 있으며, 여기에는 OKX언(OKXEarn), DAO 마이닝 풀, 비트겟(Bitget)도 포함하고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습니다.
또 코어 보유자들은 자산을 묶어두지 않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인 stCORE로 25%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