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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삼성 현대 엘지 포항제철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 알아보기

by 천심원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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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세대가 삼성 현대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에 관심을 갖고 그룹 창업주들의 일화에 흠뻑 빠져 있다고 합니다.

 

MZ세대가 삼성 현대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에 주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MZ세대 삼성 현대 엘지 포항제철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 대한민국을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이끈 일등공신들입니다.

 

오늘 블로그에서는 MZ세대 삼성 현대 엘지 포항제절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가 성공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길잡이가 되고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MZ세대 삼성 현대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 알아보기

MZ세대 삼성 현대 엘지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 알아보기

 

 

정주영, 이병철, 박태준, 구인회 총수들의 유튜브  쇼츠  조회수

 

새벽 3시에 시작하는 정주영 회장가의 아침 (320만회)

 

이병철 회장이 73세에 던진 승부수, 반도체 (274만회)

 

등소평이 영입하려 했던 포항제철 창업자 박태준(66만회)

 

금성사 구인회, 라디오와 TV의 시대를 열다 (27만 회)

 

최근 한국의 창업 1세대 기업인 관련 영상들이 유튜브에 올라와 수십만~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영상은 1분 이내의 ‘쇼츠’(짧은 영상)입니다.

 

10분 내지 길게는 1시간짜리 영상과 달리 쇼츠는 20~30대들의 이용 비중이 높은 영상물입니다.

 

정주영 회장이 사우디에서 12억 달러짜리 주베일 항만 공사를 수주한 일화, 새벽에 일어나 그날 할 일을 꼭 메모했던 이병철 회장의 생활 습관 등 수없이 많았습니다.

 

네이버 이해진, 카카오 김범수, 엔씨소프트 김택진 같은 벤처 기업인들에게 익숙한 MZ세대들이 70~80년 전 창업에 나서 산업화 기적을 이룩해 낸 1세대 기업가들을 다시 부활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영상에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죽기 살기로 덤비면 안 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도 안 되는 위기를 극복하는 걸 보면서 별거 아닌 데에도 좌절하는 나와 비교하니 소름이 돋았다” 등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MZ세대 삼성 현대 엘지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 알아보기

 

 

 

1세대 창업가들이 소환되는 것은 MZ들이 처한 복합적 현실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과거보다 경제적으로는 훨씬 부유해졌지만, 취업난 등 고달픈 현실을 이겨낼 내성이 떨어진 MZ들이 불굴의 정신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일군 산업화 영웅들의 이야기에서 힘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한 30대 스타트업 창업자 A 씨는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한 세태에서, 1세대 창업가들이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국가까지 생각하며 업을 일궜다는 점이 존경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벽 3시에 시작하는 정주영 회장가의 아침 바로가기

MZ세대 삼성 현대 엘지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 알아보기

 

MZ세대 삼성 현대 엘지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 알아보기

 

최근엔 1세대 기업가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청년들을 위한 캠프나 교육 행사, 자서전 등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지난 6월 롯데그룹과 함께 신격호 창업주 추모관이 있는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기업가 정신 캠프를 열었는데, 이곳에 대학생만 200여 명이 모였습니다.

 

등소평이 영입하려 했던 포항제철

창업자 박태준 바로가기

MZ세대 삼성 현대 엘지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 알아보기

 

MZ세대 삼성 현대 엘지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 알아보기

 

학생들은 신격호 회장이 일본 집무실에 한국 농촌 풍경 그림을 걸어 놓고 늘 고국을 떠올리며 사업을 일군 이야기 등에 큰 호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김영은 한경협 경제교육팀장은 “기성세대들은 1세대 기업가들에게 정경유착 같은 단어부터 떠올리지만 오히려 젊은 세대들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1세대 기업가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에 크게 감동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6월 ‘담대한 낙관주의자, LG전자 사람들’이란 책을 발간했는데, 첫 에피소드로 구인회 창업회장의 일화를 담았습니다.

 

이병철 회장이 73세에 던진 승부수, 반도체 바로가기

MZ세대 삼성 현대 엘지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 알아보기

 

MZ세대 삼성 현대 엘지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 알아보기

 

1948년 ‘러키 크림’이 큰 인기를 끌 때, 불량품이 좀 나와도 괜찮다고 말하는 동생들에게 구 창업회장이 “보라. 100개 중의 1개만 불량품이어도 다른 99개까지 다 불량품이나 마찬가진 기라. 아무거나 많이 팔면 장땡이 아니라 1통을 팔더라도 좋은 물건 팔아서 신용 쌓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걸 너희들은 와 모르나”라고 불호령을 내린 일화입니다.

 

K그룹이 지난 4월에 경기 수원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생가에 문을 연 ‘SK고택’에도 MZ세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25 전쟁 후 잿더미가 된 공장을 재건해 선경직물을 세운 창업회장과 “사업은 제품이 아니라 미래를 파는 것”이라고 했던 선대회장의 이야기에 자극받는다고 합니다.

 

금성사 구인회, 라디오와 TV의 시대를 열다

MZ세대 삼성 현대 엘지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 알아보기

 

MZ세대 삼성 현대 엘지 1세대 기업가 성공신화 알아보기

 

 

경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 이찬원(28)도 최근 한 방송에서 “대우 김우중 회장 자서전을 네 번 정독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가 언급한 자서전은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로, 이씨가 태어나기도 전인 1989년 초판이 나와 최단기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던 책입니다.

 

이후 김우중 회장 별세(2019년) 1년 전인 2018년 개정판이 나와 지금도 꾸준히 읽히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말 부산 기장군의 박태준 포스코 창업회장 생가 옆에 문을 연 ‘박태준 기념관’은 박 회장의 정신을 조명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우향우 정신’ 같은 박 회장의 불굴의 의지에 10~20대 학생들이 특히 감동한다”면서 “최근엔 대학생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초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진주 K기업가 청년포럼’에는 25개 대학 경제·경영 관련 전공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진주시·의령군·함안군 등에 있는 LG·GS·삼성·효성 등 4대 창업주의 생가를 방문하고 창업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미래를 열어갈 20~30대에게 창업은 또 다른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이들 스스로는 기업가 정신이 높지 않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한국경제인협회의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기업가 정신이 높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20대는 38%, 30대는 41%였다. 60대 이상(51%)과 비교해 크게 낮았습니다.

 

2030 세대는 또 ‘기업가 정신이 낮은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27~28%) ‘사회 전반적인 고소득 임금 근로 선호 풍토’(25~26%)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그런 젊은 세대들이 1세대 기업가들의 창업 정신에 감동하고, 이를 통해 창업으로 이어진다면 또 다른 국가 경쟁력이 될 것이란 기대도 큽니다.

 

후진국이었던 1960~70년대 한국에서 ‘근면’을 기반으로 조선·철강·전자 등 당시 선진국 산업에 뛰어들어 전후 재건을 넘어 도약을 이끌어낸 성공 방식이 현시대에도 재현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상만 성균관대 경영 교수는 “글로벌 기업가 정신의 공통점이 도전, 혁신이라면 한국의 1세대 기업가 정신은 ‘공동선 기여’가 최우선이었다”며 “카카오, 네이버 등 최근 벤처인들의 정신과는 또 다른 ‘공공의 이익’ 철학이 몇 세대를 뛰어넘어 청년들에게 이어진다 이 또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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